'편지'가 포함된 영화 추천작 4. - 노트북 (The Notebook, 2004)

 

  때론 '말'보다는 '글'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뭐랄까.. 묵직한 한방이라고 해야할까..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대화하는 것보다 편지를 주고 받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 이유로는 말실수를 하고 싶지 않아하는 성격이 가장 큰 것 같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난 주변 지인들에게 편지를 통해 사랑을 듬뿍 표현할 것이다.

 

  '편지'를 사용한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각자 진심을 담은 편지나 카드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 감독

노트북 The Notebook

감독	닉 카사베츠
배급사	(주)퍼스트런
개봉일	2004년 11월 26일
시간	123분

《노트북》는 2004년에 개봉한 영화로, 닉 카사베츠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 줄거리

  1930년대, 남부 노스캐롤라이나. 노아 칼훈(노아)과 앨리 해밀턴(앨리)은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상황에 반하는 사랑에 빠지는 젊은 커플이다.

  노아는 가난한 노동자로, 앨리는 부유한 가문 출신이다. 두 사람은 여름 동안 풍부한 순간을 함께 보내며 깊은 애정을 나누지만, 앨리의 부모는 그들의 사랑을 반대한다.

  1930년대 가을, 앨리의 가족은 도시로 떠나고, 노아는 그들을 따라가지만 앨리는 이미 다른 남자와 약혼을 하였다. 노아는 그녀를 잊을 수 없고, 앨리 또한 마찬가지다. 그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노아는 앨리를 잊지 않고, 앨리 역시 그와의 과거를 잊지 않았다.

  1940년대 중반, 노아는 군대에 들어가 싸우고, 앨리는 사회지도자 린덴(론)과 결혼한.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노아를 잊지 못하며, 노아 역시 전쟁 후에 그녀를 찾아 다시 만나고자 노력한다. 노아는 앨리에게 편지를 보내고, 앨리는 노아의 편지를 읽고, 그 사랑을 회상하며 감정적으로 뒤쫓게 된다.

  앨리와 노아는 다시 만나고, 그들의 사랑은 재연된다. 그러나 앨리는 린덴과의 결혼 생활, 그리고 자신의 역사적인 가족 문제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된다. 그 사이에서도 노아와 앨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려 노력한다.

  앨리와 노아의 사랑 이야기는 고령의 노아와 앨리가 노인 요양원에서 앨리가 알츠하이머병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시작된다. 노아는 앨리에게 과거 사랑 이야기를 낭독하여, 그림날기 도록 하며 그녀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노아와 앨리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전개되고, 결국 앨리가 노아의 편지를 읽으면서 그녀의 기억이 부분적으로 회복된다.

 

영화 속 한 장면1. 노을지는 호숫가에서

 

 

영화 속 한 장면2. 노인 요양원에서

 

영화를 더 즐기는 포인트 (원작소설)

 

  원래 이 영화는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쓴 소설로, 소설 제목도 '노트북'이다. 

작가는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여러 권의 책들이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일중독자의 여행 마음산책, 나를 봐, 그 해 선셋 비치에서 등이 있다. 

 

영화배우 (등장인물)

• 노아 칼훈 역으로 출연한 라이언 고슬링 배우
• 앨리 해밀턴역으로 출연한 레이첼 맥아담스 배우

 

영화 볼 수 있는 곳

노트북는 현재 '넷플릭스' , '웨이브' 에서 시청할 수 있다.

 

끝으로..

  이들의 사랑은 시간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영화 "노트북"은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와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